전북은행, 사랑과 나눔의 김장김치담그기
전북은행, 사랑과 나눔의 김장김치담그기
  • 김민수기자
  • 승인 2011.11.2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인 목련회(회장 신은주)는 전북은행 구내식당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9일 진행된 김치담그기에서는 전북은행 여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1,000kg의 김장김치는 국가보훈청을 통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1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비용은 모두 여직원들이 십시일반 직접 마련한 재원으로 준비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가 내가족 일처럼 손수 나서서 정성껏 맛깔스런 김치를 담궜다.

전주보훈지청 최은서 팀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대부분 어려운 형편에 생활하는것이 안타까웠는데 전북은행 여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은주 목련회장은 “적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을 도울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전북은행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다음달 10일 오전 10시에 전북은행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며 관심있는 전북은행 고객들도 초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domin.co.krle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