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협 복면 강도 탈취 차량 발견
무주 농협 복면 강도 탈취 차량 발견
  • 김상기 기자
  • 승인 2011.11.2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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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소재 한 농협지소에서 발생한 복면 강도 사건 용의자가 공개 수배된 가운데 용의자가 탈취해 타고 달아난 승용차가 발견됐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40분께 무주군 무주읍 야산에서 주차돼 있던 은색 로체 승용차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강도 용의자는 농협 직원 윤모(35)씨를 위협해 윤씨의 로체 승용차를 강탈해 달아났고, 경찰은 현재 차량을 감식 중이다.

용의자는 17일 오후 6시15분께 농협지소에 들어가 윤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윤씨 신용카드로 150만원을 인출하는 등 160만원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당시 농협 CCTV화면에 찍힌 키 175cm에 호리호리한 체격의 30대 초중반 용의자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공개수배에 나섰다..

용의자는 청색계통의 옷을 입고 모자와 빨간색 배낭을 매고 있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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