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오동환)와 관내 농축협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남원관내농협 임지원 한마음 대회가 5일 남원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농협임직원들의 화합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다짐하고 세계 최고의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오동환 지부장은 “남원지역은 농업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농업이 발전해야만 남원이 잘 살수 있는 만큼 농협 임직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남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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