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민관 합동으로 4개소(수돗물 2, 마을상수도 2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 10월 말 기준으로 광역상수도 10회, 마을상수도는 3회(분기 1회)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고창, 고수, 아산 등 10개 읍면의 마을상수도 27개소에 설치된 물탱크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군민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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