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자리창출사업 성과
전주시 일자리창출사업 성과
  • 장정철기자
  • 승인 2011.11.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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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민선5기 일자리 창출사업이 성과를 내고있다.

2일 송하진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부서별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5기 5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주시는 ‘보다 많고, 보다 좋은 지역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생산적·친서민 사업 발굴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민관산학 협조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전개한 결과 총 1만2천24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당초 시가 목표로 한 올해 일자리 1만2천632개의 95.1%에 달하는 수준으로 민선 5기 목표(1만5천102개) 대비 30%의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취약계층과 노인 등의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가 9천468개로 가장 많았고 사회적기업, 콜센터 유치 등 민간부문 1천666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737개,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163개 등 순이다.

이 같은 전주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 노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현재 취업자수는 27만7천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6만1천100명에 비해 1만5천900명(6.1%포인트)이 늘어났다.

고용율 역시 지난해 51.7%에서 2.5%포인트 상승한 54.2%를 기록했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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