롄윈강(連雲港), 대형선박 육전수전기술 사용에 투입
롄윈강(連雲港), 대형선박 육전수전기술 사용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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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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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8만 톤급 대형선박 '부강(富强)중국'호가 롄윈강항구 58번 버드에서 육전수전(陸電受電: Shore Power Receiving)에 성공하였다. 조금 전까지 요란한 소리를 내던 디젤 엔진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현재 세계 최첨단 기술을 대변하는 고압주파수변환 디지털육전수전시스템은 롄윈강항구가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것으로 이번에 처음 대형선박에 사용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롄윈강항구그룹은 2010년 초부터 교통운수부 수상운송과학연구원, CCS(中國船級社)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육전수전기술을 연구 개발하였다. 같은 해 10월 24일, 롄윈강은 '중한지성(中韓之星)' 여객화물선에 최초로 '세계 최초의 고압주파수변환 디지털 선박용 육전수전시스템'을 연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교통운송부의 친환경 육전수전 전문프로젝트 분야의 유일한 수상(受賞)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항구친환경기술로써 '2010 중국 친환경산업 및 친환경 경제첨단기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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