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전주 역사 유적지, 관광지 등의 탐방을 통하여 전주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들에게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주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2011년 전주비빔밥 축제가 시작되어 비빔음식관·홍보관, 길거리퓨전카페, 음식체험, 거리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여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했던 시간이었다.
오영순 회장은 “아름다운 한옥마을 둘레길을 걸으며 전주 한옥의 정취를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전주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비빔밥 축제를 즐기며 비빔밥의 고향인 전주 시민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삼천3동 김경주 동장은 “전주 역사 유적지·관광지 방문 및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해 전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주바로알기 탐방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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