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업인 모양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출발 라인에 같이 선걸 보면 말이다. 그러나 자세는 가히 올림픽 감이다. 마치 스타트 라인에 선 우사인 볼트처럼 진지하기 이를 데 없다. 하긴 무엇을 해도 진지하고 의젓했던 학생들……. 1957년 군산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100미터 출발선에서 선생님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체육수업인 모양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출발 라인에 같이 선걸 보면 말이다. 그러나 자세는 가히 올림픽 감이다. 마치 스타트 라인에 선 우사인 볼트처럼 진지하기 이를 데 없다. 하긴 무엇을 해도 진지하고 의젓했던 학생들……. 1957년 군산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100미터 출발선에서 선생님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