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한나여성병원 팀장 이설희 강사와 전주덕진소방서 응급구조과 강경옥 강사를 초청해 2시간여 동안 모유수유의 필요성과 장점, 올바른 모유수유법 및 자세, 기본적 응급처지, 상황별 응급처치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모유수유 방법 및 가정에서의 위급상항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실습하고, 우리 엄마들이 위기에 대처할수 있는 능력과 임산부의 모유수유 결정 및 실천에 도움을 줬다.
또한 보건소 출산관련 모자보건, 영양플러스, 결혼이민여성 건강관리, 영유아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관련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완주보건소 유효숙 소장은“앞으로 모유수유 홍보 및 교육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해 수유부와 유아 모두에게 여러 측면에서 유익한 모유수유가 일상 속에서 보편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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