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노인에 줄 머플러 제작
완주군 구이면 노인에 줄 머플러 제작
  • 정재근기자
  • 승인 2011.10.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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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과 자원봉사자들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머플러를 제작중에 있어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주군 구이면(면장 한진수)과 자원봉사자들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머플러를 제작중에 있어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어 힘들고, 또 농번기라 수확하는 일로 바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구이주민자치센터 세요각시 바느질 동아리 회원, 자원봉사회원, 부녀회원 및 면 직원들의 따뜻한 손으로 한땀, 한땀 엮어서 올 겨울 관내에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머플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진수 면장은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머플러 제작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혹시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가 있으면 기분 좋게 연계가 되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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