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비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전망
10월 비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전망
  • 김완수기자
  • 승인 2011.09.29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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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도내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제조업의 경우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제조업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95로 전월과 동일하게 조사됐으며, 비제조업은 74로 전월 76보다 2p가 하락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월중 제조업은 매출, 생산 등의 증가에 따라 업황이 개선된 것으로 응답한 업체가 늘어났으나, 비제조업은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업황이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많았다.

한편, 9월중 도내 기업들이 느낀 경영애로사항의 경우 제조업에서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내수부진을, 비제조업에서는 경쟁심화와 내수부진을 지목한 업체가 많았다.

김완수기자 kimws@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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