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동장 김효순) 새마을회는 29일 어르신 돌봄사업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하여 계절음식을 대접하고 생일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2011년도 동 신규 사업으로 부양할 자녀가 없거나 부양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새마을회(회장 이호웅ㆍ강은자)와, 관내 개성감자탕(대표 이재원)에서 정성이 가득한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생일선물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김효순 동장은 “사회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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