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은 전북으로’라고 적힌 싸인볼 5천500개가 전국 프로·아마추어 야구단에 전달된다.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일)는 28일 전주 경기전에서 ‘대형 싸인볼 서명’ 등 10구단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이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김완주 지사와 김호서 도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이학진 군산부시장,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 회장, 김성한·박노준 전 선수, 전주고 야구부원 등이 참여해 싸인 캠페인을 벌였다.
유치위원회는 현재 서명 83만 명이 내달중 1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내달중 KBO에 서명부를 전달하고 도민 싸인이 적힌 야구공 5천500개와 대형 싸인볼을 전달할 계획이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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