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오는 24일 전주덕진공원내에서 시민운동, 봉사, 환경, 청소년, 평생학습단체 등 관내 29개 시민단체와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와 보람, 소통과 화합의 전주’ 라는 주제로 2011 전주사랑 NGO 행복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대 시민운동, 녹색성장, 자원봉사, 평생학습, 전통문화 등 5개 테마로 진행되고 한지공예, EM 활성액 나누기, 재활용 종이접기, 우드마커스, 추억의 보리주먹밥, 장애우와 함께하는 원예체험, 압화꽃병꾸미기, 한지죽공예, 양반놀이체험, 세계문화체험 등 세부적인 30종류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단체의 특색을 최대한 마케팅 할 수 있는 테마별 체험을 통해 시민단체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나눌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며 전시,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도 제공된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