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과 일본은 고학년으로 진학할수록 역사 교육시간이 같거나 증가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중학교 이수 시간의 절반으로 감소, 역사 교육 홀대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유 의원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나 중국의 동북공정이 더욱 거세지는 현실에서 이러한 교육현실은 적절한 대응과 논리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제도적인 개선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서울=전형남기자 hnjeon@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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