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무진장지사(지사장 김상무)는 무진장지사 운영의 합리화 및 조합원의 소득과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갖고 농업의 소득증대를 다짐했다.

이를위해 지난6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장수지사운영대의원, 수질관리위원, 지역농업인, 지사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무지사장은 인사를 통해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농업기반소득확충으로 지역농업인이 대외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전라북도청 첨단농업과 정경현사무관은 농정특강을 통해 농산물 품질관리 및 농정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정사무관은 "친환경적 생산재배로 지역특용작물인 장수 오미자, 무주 천마, 진안 인삼 등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농어촌공사가 하나되어 다같이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