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회는 2005년 역발전을 위하여 완산구 관내 기관·단체·협회·기업체·사업체장 등으로 구성하여 그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와 복지시설 위로방문 등에 앞장서 왔으며 또한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 전주한옥마을 홍보’ 등 시정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었다.
한편 해바라기봉사단에서는 자원봉사 기금으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밑반찬 나눔봉사’, ‘경로당순회 효도영양찰밥 나눔봉사’, ‘저소득 김장김치 나눔봉사’, ‘명절음식 나눔봉사’ 등을 하고 있으나, 최근들어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중 완산회에서 가자미액젓 판매에 적극 협조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윤석길 회장은 “우리 스스로의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솔선하겠지만 소외계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각 봉사단체들도 적극 협조하여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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