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수해지역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해당 학생은 9월 23일까지 신청서와 피해사실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학생복지팀(063-290-1053)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철규 총장은 “자연 재해로 힘겨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아픔을 대학이 함께 나누고자 재해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수해 복구에 여념이 없을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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