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남준현)은 582만2,410건의 '새주소의 우편번호'를 확정·고시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새주소에 맞춰 우편번호를 확정했다.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자리 우편번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우편번호가 달라지거나 새롭게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전북지방우정청의 새주소(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99)로 우편물을 보낼 때에는 지번 주소(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1245-4)와 동일한 우편번호인 560-010을 사용하면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 검색하기’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일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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