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30분께 전주시 평화동 생태 공원 연못에서 A(77·여)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B(5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중 연못에서 물체가 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머니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이틀전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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