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김명룡 본부장은 29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남준현)을 방문, 업무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에 여념이 없는 전주우체국(국장 김상환) 집배원들을 위로·격려했다.

김명룡 본부장은 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 격려차 전북지방우정청을 찾았으며, 전주우체국 집배실을 순시하며 우편물 소통현황을 점검하고, 국민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명룡 본부장은 “맛과 멋 소리의 문화가 넉넉한 인심과 어우러져 풍요로움을 더하는 아름다운 고장, 전라북도를 방문해서 반갑다”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온 전북청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올 해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우정사업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