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는 송영선 군수, 김대섭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 창작공예공방은 폐교된 서초등학교 건물 1동 982㎡를 리모델링하여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활용한다.
전통옹기, 도자기, 가죽, 금각, 서각, 종이공예 작업을 할 수 있는 6동 1,309㎡의 공예공방을 신축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열했다.
공예공방 시설은 사시사철 문화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주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된다.
진안군은 그동안 마이산 옆에 위치한 구 서초등학교 부지에 예술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해오다 문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5천만원을 투자해 창작문예공방을 열었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 창작공예 공방을 활성화하여 문화예술인은 물론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통문화의 메카로 가꾸어가자”고 주문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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