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송여선 군수, 이종신 면장,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정 준공식을 했다.
봉좌마을회관은 총사업비 4천5백만원을 들여 22.68㎡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의 여가공간은 물론 주민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영수(52세)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농사에 지친 고단한 몸과 마음을 모정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화합의 장소로 활용돼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