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4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빈 상가 건물 뒤 공터에서 60세로 보이는 남자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된 사체는 밤색바탕 녹색줄무늬 긴팔 남방과 검정색 면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옆에 네발달린 보조지팡이가 놓여 있었다.
출동한 경찰은 빈상가 건물 뒤편 처마밑에서 부패된 사체가 발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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