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점순)는 제4회 진안군 마을축제에서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진안군 마을축제 기간 1주일 동안 10여명의 회원들이 인삼튀김, 국수 등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독거노인 40여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며 빨래봉사활동을 활발히 벌이며, 올 초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점순 회장은 “축제기간 군민과 관광객들이 도와줘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진안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