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김효진이 5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12월 2일 결혼한다.
최근 김효진이 영화 출연 제의를 고사하면서 그 이유를 "결혼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퍼지게 됐다. 현재 유지태와 김효진은 양가 상견례를 갖고 외부 일정을 조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측은 "12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릴 것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힘든 상태다"고 전했다.
2003년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을 함께 하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 이후 2007년부터 연애를 시작하면서 공개 연인을 선언했고, 지난 해 10월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유지태가 출연해 김효진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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