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구호 물품 이어져
수해지역 구호 물품 이어져
  • 박영기기자
  • 승인 2011.08.18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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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는 300만원 상당의 쌀 및 라면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임실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각계에서 구호의 손길이 속속 이어져 주위의 칭송이 자자.

군에 접수된 성금과 구호물품은 k-water 섬진강 댐 관리단은 생수300박스를 전달하고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는 300만원 상당의 쌀 및 라면을 기탁했으며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2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이밖에도 임실이 고향인 광천 농협 전북 총 판점장 최연옥씨가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고 수재민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말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김을 전달했다,

이어 향토부대인 7287부대 및 7733부대, 경찰 119센터에서도 연인원 1천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마을들을 방문해 침수지역 가구청소, 토사제거, 농경지 복구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전북 도청에서도 강진면을 찾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수해로 상심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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