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서 삶의 재충전을 위해서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휴가철입니다.
이러한 삶의 재충전을 위한 휴가길이 한순간의 방심 운전으로 평생을 후회하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안전운전 방법으로는
휴가 목적지가 결정되면 지도를 보면서 경유해야 할도로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휴식장소등의 운행계획을 미리세워 무리한 운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 대이상 차량이 함께 움직일때는 일행이 같이 도착하고자 다른차량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는 경우는 돌발 상황에 다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대형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으니 미리 합류 지점을 몇 군데 정해 놓은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나 있을수 있는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에 대비한
‘고장차량표지’ 와 사고 현장 보존용 ‘스프레이’도 준비하고, 내차량이 어느 보험회사에 가입되어 있는지 챙겨 보는 것도 필요 합니다.
옷은 편하고 자유로운 것이 좋으며, 신발은 맨발에 오픈 샌들이나
굽 높은 여름용 샌들을 신었을 경우 제동시 신발이 미끄러져 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용 신발을 준비하여야 하며 좌석안전띠는 반드시 매어야 합니다.
또한 휴가철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중 졸음운전은 더위와 모기등으로 밤에 제대로 자지 못해 피로가 쌓여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이 둔화되고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사고를 막기 위한 회피행동을 할수 없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졸음이 오면 과감하게 차를 멈추고 쉬어가는 것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출발전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는 설마 괜찮겠지 하고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안전의식이 떨어질때 일어납니다. 즐거운 여름 휴가가 교통사고로 얼룩지지 않도록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합시다.
김승배 <무주경찰서 적상파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