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자치경찰대는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각 면별 초등학교에 3~4명의 노인을 배치, 학교주변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강수 서장은 “실버자치경찰대 대원들의 노고 덕택에 학교통학로 주변에서 교통사고는 물론 성폭행 및 학교폭력등 학생을 상대로 한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실서는 오는 16일 임실읍, 18일 관촌, 신평, 19일 강진, 하운암 실버자치경찰대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실버자치경찰대의 발전방향과 애로사항등을 청취하는 등 내실있는 학생보호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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