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미술관 속 여름나기展’ 10일~31일까지
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미술관 속 여름나기展’ 10일~31일까지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1.08.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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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10일부터 3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미술관 속 여름나기 展’이 펼쳐진다. 사진은 류재혁 작가 작품.
고창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10일부터 3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미술관 속 여름나기 展’이 무료로 펼쳐진다.

그림 감상과 같은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특별 기획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고창문화의전당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작품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전에는 도내작가로선 처음으로 해외 경매시장(옥션)에서 당당히 얼굴을 내밀며 일약 전국적 관심 작가로 떠오른 서양화가 류재현(48.임실동중 미술교사)씨의 ‘Road(길.사진)’란 작품과 개인전에서 억대수익을 올려 미술계의 주목을 받은 강정진화가(57·예원예술대 미술디자인학부)의 작품 등 총23점이 전시된다.

고창문화의전당은 지난 2008년 12월 5일 개관이후 독특하고 다양한 공연작품과 기획전시를 통해 군민의 문화의식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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