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장마로 인해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너져 내린 토사물을 보수하여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속 자연을 어우르는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자 취지로 계획을 마련하했다.
이들은 지난해 조성된 도내기샘 장미터널을 비롯하여 2008년과 재작년에 조성된 화산공원 진입로, 전라북도노인복지회관 담장 옆 화단을 말끔히 정비했다.
서신동장과 김형열 마을가꾸기 협의회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틈틈이 지속적인 정비를 이뤄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주민 스스로 생활공간의 질을 재창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원기자 bwlee630@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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