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후에 보고서 꾸미기 - 경험한 것을 자료로 남겨라
체험학습후에 보고서 꾸미기 - 경험한 것을 자료로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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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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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김치~~”

여행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다양한 모습으로 사진찍는 장면이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은 언제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뜨거운 여름, 즐거운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일상을 떠나 휴가를 계획하여 계곡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가족이 많다.

피서에 동참한 어린이들은 계곡에서 맑은 물소리, 시원한 매미소리를 들으며 물놀이를 한다든지 도심 근처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튜브를 타고 놀고 올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신나는 놀이공원에 가서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고 놀면서 더위를 잊는 날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사진과 함께 글로 남겨둔다면 보다 더 좋은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날 선생님과 친구들은 방학동안에 어디 다녀온 곳 있느냐고 궁금해하는 것이 보통이다.

“방학 때 어떻게 지냈니?”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에 다녀왔어요.”

라고 단순히 대답하고 마는 것 보다는 체험학습한 경험을 글과 사진자료 등으로 남겨서 제출한다면 훌륭한 방학숙제가 될 것이다.

체험학습보고서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여행 등 체험학습을 하게 될 때에는 사진과 함께 기차표나 입장권 등을 잘 챙겨 모아두었다가 자료로 활용하면 좋다.

종합장이나 스케치북을 이용하여 제목을 붙인 후 체험학습을 하게 된 동기나 계획한 내용 등을 먼저 쓴다.

함께 참여한 사람들도 소개하고 준비물 등을 쓴다.

다녀온 곳의 순서대로 사진, 입장권 등을 붙여가며 설명하는 글을 아래에 써 둔다.

그리고 그 때 느꼈던 기분이나 있었던 사건, 특히 즐거웠던 일 등 기억나는 것들도 함께 적어나간다.

시간의 순서에 맞게 잘 정리가 끝나면 체험학습을 한 후의 느낌과 생각을 종합적으로 쓴다.

어릴 때부터 무언가 새로운 경험을 하였을 때 적어두고 자료를 모아두는 습관을 기른다면 살아가면서 큰 지혜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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