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물고기시험장에서 멸종위기어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취지로 분양받아 방류한 개구리는 2011년에 생산한 4㎝ 내외의 어린 참개구리이다.
고산면 관계자는 “친환경 쌀 재배면적이 98.9ha로 완주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농민들의 친환경에 대한 열성이 대단하며 이번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농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류가 고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지역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제고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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