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마을가꾸기협의회, 노인회 등 자생단체는 1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제거 등 효문여중 옆 꽃동산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비 활동은 지난 5월에 식재한 메리골드, 봉선화 등 여름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에 방해되는 잡초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펼쳤다.
그동안 마을가꾸기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방치 되어있던 공한지를 쓰레기 제거 및 잡목 등을 정비하고 꽃동산을 조성하여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방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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