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전면 개보수 실시
남원시보건소 전면 개보수 실시
  • 남원=양준천기자
  • 승인 2011.08.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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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총 6억7천만원(국비 5억?지방비 2억원)을 투입, 8월부터 12월까지 민원업무부서와 건강증진센터에 대하여 전면 개?보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보건소 개?보수 사업은 1층 민원부서와 한방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 그리고 2층 건강증진과를 비롯하여 건강증진센터 등을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보건사업간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게 분산된 사업공간을 적절히 배치 운영하여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에 있는 주민건강증진센터을 2층에서 1층 한방건강증진센터에 배치하고 한방진료실과 어린이놀이방 등을 재배치함으로써 이용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기존 중정 자리에는 시민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진료와 프로그램(한방, 영양플러스 사업 등)이 공사기간과 겹쳐 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인근 여성문화센터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진료와 예방접종에는 지장이 없도록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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