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일 주부환경감시단 100여 명과 함께 전주천 어은교에서 서신교까지 장마 후 각종 쓰레기로 오염된 하천 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주부환경감시단은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전주천 상류에서 떠내려 온 빈병과 비닐 등 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전주시 관계자는 “정화활동 참가자들이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하천주변지역 수초 사이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며 “전주천 경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박진원기자 savit57@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진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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