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10시간을 운영한다.
강사는 제산학당 소병호 원장이 신사자소학(新四字小學)교재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 부모의 은혜, 조국애의 충성, 붕우지도, 입신양명 등 5가지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예절.한문교실은 동충동 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한문교실’프로그램을 운영,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지역사랑과 우리문화를 올바르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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