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인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스타렉스밴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스타렉스벤은 반파됐지만 다행히 박신혜를 비롯,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등 차량 탑승자들은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다.
박신혜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박신혜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엑스레이 및 시티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았다”라며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어 안정을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한 뒤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운전했던 매니저가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의 급커브길에 설치된 분리대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 같다”라며 “매니저의 졸음운전이 원인은 아니며 경찰 조사도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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