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중, 학생과 학부모·지역 주민과 소통의 장 열어
고창 상하중, 학생과 학부모·지역 주민과 소통의 장 열어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11.07.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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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하중학교(교장 배영두)는 지난 1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을 체험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문화체험은 한수원 영광원전 후원으로 호남연정국악연수원이 주관해 ‘민요를 위한 시나위’, ‘25현 가야금 독주곡 아리랑’, ‘제비 돌아오다’, ‘삼도 설장구’, ‘눈먼 사랑’, ‘찬비가’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국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우리의 전통 음악에 내재된 본질적인 멋과 깊이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상하중학교는 지난 5일에도 ‘여러분이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7공수 특전여단 정현석 준장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명사특강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하중학교 배영두 교장은 “앞으로도 명사 특강,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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