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부시장은 산동면 소재 대상천과 태령천 수해개선북구사업장을 방문,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하천 및 도로 등 공공시설물 332개소에 대해 사업비 460억원을 확보, 작년 11월부터 사업을 발주 추진증으로 이중 330건은 주요 복구 공정이 마무리, 우기 이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절대공기가 필요한 대상천과 태령천 수해복구사업은 연내 완료할 계획으로 우기시 재피해가 유발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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