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여름휴가를 계획중인 시민들에게 좋은 휴가 도우미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농.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먹을거리, 이색 체험활동들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체험마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수 있다.
특히 아직 국내에서 체험하지 못한 이름마저 생소하고 이름만큼이나 신선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숨겨진 보물 같은 곳들이 많이 준비돼 직장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뜻 깊은 배움의 시간을 함께 줄 수 있다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에 사단법인 도시민유치협의회와 춘향오디영농조합법인이 참가, 도시민협의회는 달오름 마을을 비롯 12개소의 농촌체험마을 홍보와 남원시 귀농. 귀촌 정책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오디 영농조합은 오디생과를 비롯 오디즙, 오디부각, 뽕국수, 뽕입차 등 다양한 뽕음식의 시음. 시식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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