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주시에 따르면 아트마켓이란 기성품이 아닌 수공예 등 창작 예술작품들을 사고 팔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학벌, 경력 위주가 아닌 순수 작품 실력과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 생활소품, 거리공연, 퍼포먼스 등 시민과 함께 체험하며 어우러 질 수 있는 문화예술장터다.
아트마켓 운영 방침은 전주한옥마을이 최근 국제슬로시티, 으뜸명소로 선정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차 없는 거리 확대 시행에 따른 것이다.
기존 전시·판매 위주로 조성된 은행로 상품전과 달리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자들과 관광객들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시는 아트마켓을 태조로 사거리에서 교동집 일부 구간에 조성할 계획이다.
아트마켓 운영 기간은 6월 11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12:00 ~ 18:00) 운영되며 수시 모집으로 참가자격은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이 만든 창작품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참여하면 된다.
아트마켓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이나 한스타일관광과(☎ 281-2931)로 문의하면 된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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