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산업, 탄소복합소재 클러스터,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조선산업 클러스터, 글로벌 솔라벨트, 풍력산업 클러스터, RFT 비즈니스밸리, LED융복합 특화 클러스터, 인쇄전자 집적화, 식품산업 등 도 10대 전략산업 육성분야를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산·학·연 기관이나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를 통해 제안 내용의 중복을 피해야 한다. 특히 채택 중요 기준이 되는 국가 R&D사업 확보 가능성과 10대 성장산업 부합성, 경제성 및 지역 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
도는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지원대상 과제 발굴의 주요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전북 R&BD 혁신과 투자노력을 안정적으로 착근시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성장동력산업에 선제적 대처를 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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