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해대책분야 정부포상 ‘독무대’
완주군 재해대책분야 정부포상 ‘독무대’
  • 정재근
  • 승인 2011.06.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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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소방방재청 주관 재해대책분야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각종 정부 포상 및 표창을 휩쓸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재의날을 맞아 소하천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 방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재해대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1일 청원 월례조회에서 임정엽 완주군수가 정부포상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공무원 개인포상으로는 대통령포상 2명, 국무총리포상 1명, 행정안전부장관 3명, 소방방재청장 등 모두 7명이 정부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간업체에도 소하천분야 시공회사와 설계분야 엔지니어링 회사가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임정엽 군수는 “2011년도에도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는데 사전에 자연재난대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한발 앞선 대응과 대처능력을 향상해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완주군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2011년도에도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완주지역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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