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성명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성명
  • 장정철
  • 승인 2011.05.31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지난 31일 성명을 통해 “전북 정치권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내오는 초석을 다져야 한다”며 “LH공사 유치실패 과정을 보면 전북을 여전히 정치적 텃밭쯤으로 여기며 당의 희생양쯤으로 인식하는 민주당 지도부의 영남 눈치 보기의 역차별을 여실히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또 “전북도민은 민주당의 행태와 전북의 국회의원들을 엄중히 평가하고 심판해야 한다”며 “무늬만 전북 국회의원들인 대다수 의원들에 대한 물갈이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권위주의적인 낡은 리더쉽의 김완주 도정은 과감한 인적쇄신과 새만금과 LH공사를 극복하는 새로운 전북 발전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며 “LH유치를 진두지휘했던 전북도정은 극단적인 여론몰이와 관제동원, 불통과 독선의 도정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장정철기자 j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