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 진안군지회 순회 간담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 진안군지회 순회 간담회 개최
  • 전재석
  • 승인 2011.05.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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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회장 장병용)는 18일 오전 11시 진안군지회(지회장 송정엽) 순회 간담회가 진안읍 모시골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순회간담회에는 장병용 회장을 비롯해 두철균 도사무처장, 송정엽지회 회장, 지회임원, 각 읍·면분회 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등 핵심간부 30여명이 참석했다.

송정엽 지회장은 “그동안 우리는 국가 안보에 대해너무 소홀한 결과 지난해 천안함, 연평도 도발의 빌미를 제공한 측면도 없지 않고 안보의식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사회통합을 위해 연맹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의 민주시민의식이 정착될 때 자유민주주의와 어려운 경제위기도 극복할 수 있기에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병용 회장은 “그동안 주변 여건으로 인해 침체되어왔던 자유총연맹 전북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진안군지회도 주민이 공감할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면 도지부에서도 본부나 행정기관에 협조를 요청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고 전북지부 회장 재임기간에 자유총연맹 전북지부의 도약을 꼭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순회 간담회 이후 2010년 사업결산과 2011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2010년 중점사업 추진실적 내용중 어머니포순이단 활동 및 안보현장견학,고교생 통일교육 등을 2011년에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전재석기자 jj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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