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현장간담회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원들이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영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관할 파출소장 등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실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현장간담회가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동시에 상황별 대처요령, 행동수칙 등을 홍보하여 청소년 일탈행위, 아동상대 성폭력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원들의 활동은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비행청소년 선도, 미아발견 등 아동·청소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교사,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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