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선녀 정보화마을을 비롯한 박사골 정보화마을, 임실치즈 정보화마을 등 3개의 정보화 마을 정기 간담회가 13일 임실치즈 정보화마을 주관으로 치즈마을 정보센타에서 가졌다.

관내 3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과 정보화마을 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보화마을의 운영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군의 3개 정보화마을은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 장소는 마을별로 돌아가면서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는 각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을별 중점 추진사업 소개와 기타 건의사항 및 체험프로그램, 전자상거래 등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농가 수익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정보화마을이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농가 수익창출을 통해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적극 활용 될 것이다”며 “군은 농가소득과 연계한 정보화마을을 활성화하여 경쟁력 있는 정보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