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주일간 청소년 비행 유발 및 가출·탈선의 우려가 있는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유해환경 집중단속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청소년유해매체물 판매, 대여, 배포하는 행위, 가출청소년 모텔 등 이성혼숙, 유흥접객행위, 자살·도박 사이트 등 온라인상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지자체와 교육청, 청소년 NGO 등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과 연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석기자 jj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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