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마을 산촌유학센터(이하 유학센터)는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대리초등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임실군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유학센터이다.
유학센터의 부지 783㎡(약 240평)를 대리마을 주민들이 제공을 하였고 임실군에서 건축예산 2억원을 지원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흙벽돌과 목조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건물을 120㎡(약 36평) 면적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기공식에 참석한 강완묵 군수는 “대리마을산촌유학센터를 거점으로 임실군 전 지역이 교육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교육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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